생각나는대로 적을 것임.
1) 나스닥 대장들중 대표적으로 애플, 테슬라가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너무 높게 잡아 둠. (아래 참고, 왼쪽이 애플, 오른쪽이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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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뭔가 세력들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있음.
이 말을 풀어쓰자면, 혹시라도 실적이 예상치대비 잘 안나오고 향 후 가이던스도 영 좋게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하방이 강해지는 장세가 올 것 같음.
3) 위와 같은 흐름으로 가게 된다면, 나스닥 10,000p(만스닥) 가 깨지는 일이 결코 꿈은 아닐 것이라는 소리임.
그럼에도 현물은 나스닥 8500~8800p 까지 열어두고 담아가야 한다고 생각함.
4) 급격한 금리인상 효과가 빠르다면 이번달 말 실적때 드러나거나 혹은 1분기 실적때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아무래도 지금은 금리인상 효과가 1월말에 나올 수도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있음.
5) 그렇다고 계속 줄줄이 하락만 나오느냐, 그건 아님.
미쳤다고 월가 세력들 유대인들이 개미들이 숏만 친다고 먹여주지는 않기 때문임.
(ex) 6~8월 베어마켓 랠리, 11월 단기 급상승
6) 당장 5)에 대한 예시를 들자면, 어제와 같은 장세가 펼쳐질 수 있음.
누구나 전저점을 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제로 하방에 베팅한 개인들도 많음.(결과는 그 반대였지만...)
7) 이번주에 발표했던 지표들 대부분은 숏에 유리한 수치였음에도... 역시 개미들 뜻대로 안가는 시장인듯함.
8) 다음주 12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있음.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같은 날에 발표를 함.
미국 PPI 지수가 하루 일찍 발표되면 CPI도 예측하기 쉬울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음.
9) 개인적으로 CPI는 기저효과로 인해, 이번달까지는 수치가 잘 나올것 같다고는 생각하고 있음.
하지만, 앞으로는 CPI가 예상치 보다 하락했다고 시장이 상방으로 쏘는 움직임은 점점 힘들것이라고 생각이 들음.
(이후에는 CPI 보다는 다른 수치를 봐야한다고 생각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룰 생각.)
CPI가 5% 중반대에 진입할 때부터, 슬슬 하락하는 퍼센티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연말즈음에는 CPI가 3% ~ 4.2% 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10) 12일 CPI 발표 이전, 10일 오후 10시에 파월 연설이 있음. 무슨 말을 할지 벌써부터 어질어질함.
파월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는 나도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음. 그저 이번달만큼은 '비둘기파'스러운 말을 해주길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음.
11) 아무튼 1월 방향성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지는 않을까 생각해봄.
[1] 12일 CPI 발표 전까지 슬금슬금 상방으로 올리다가 CPI 발표 시간대에 갭 띄워서 확 들어올린다음 기존 숏 포지션 8할 정도 강제 청산.
[2] 그리고 금요일까지 상승폭을 반납 후에 1월말 실적 시즌까지 특별히 큰 움직임 없이 흘러감.
[3] 그러다 테슬라, 애플 실적이 나오는 25일, 26일에 어닝 쇼크가 발생하면서 다시 시장이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됨.
짧은 요약 : 2023년 1월은 상방이든 하방이든 올해 12개월 중 난이도가 TOP 3 안에 들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모두 대응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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