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TMF/TLT 공략 방법에 대해서 먼저 작성하려고 했으나, 저번주 금요일(미국 시간 기준) 바이든 대통령의 CPI 관련 발언에 대해 정리가 안된 듯해서 아주 간략하고 짧게 알아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바이든이 3월 10일 오전 11시쯤(미국 기준 시간) 짧게 연설을 함.
2. 당시 내용을 정리한 스크립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함. 백악관 공식 사이트임.
3. 스크립트에서 다 제외하고 CPI 관련된 중점적인 내용만 가져와 봄. 바이든의 발언임.
4. 다음과 같이 말함.
(1) Anyway, I’m optimistic we’re going to get the — the CPI next week. Hopefully, we’ll be in — in some solid shape.
(2) (Laughs.) Well, first of all, we don’t know what the CPI is going to be this week.
It’s — but it’s been down — interest rates have been down — the inflation has been down for many weeks in a row now. And I said, we’re going to see blips going up. I — but I’m — I’m — I feel confident that we’re headed in the right direction.
5. (의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 주의)
위에서 (1) 문장이 해석하기가 좀 애매함. 단지, Hopefully, solid 이 단어로만 바이든의 생각을 유추가 가능함.
왠지, 컨센서스(예상) 부합 혹은 잘 나올 것 같은 뉘앙스가 풍김.
(2) 문장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힌트를 준 것 같음. 빨갛게 칠한 모든 부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봄.
'음, CPI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금리(시장 금리?)가 하락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수치가 몇 주 연속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잠시 상승하는 것을 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마, CPI 이야기인 듯?) 어.. 음.. 그렇지만, 저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6. 바이든 답게, 단어 선택이라던지, 문장을 이어가면서 확신에 찬 느낌을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음.
대통령이 트럼프 혹은 오바마라면 믿음이 그나마 갈텐데, 논란이 많은 대통령인 바이든인지라 쉽게 믿음이 안감. (예를 들면, 치매 의심 행동)
7. 그래서 걸리는 부분이 있긴 함. 그럼에도 필자는 CPI가 괜찮게 나올 것 같다는 부분에 베팅해보고 싶음.
한 줄 요약 : 바이든의 시장 달래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함. 의도 파악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음. 그럼에도 희망을 걸어 보겠음.
P.S. 3월 CPI가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4월은 좋게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5번 부분 의역 및 번역에 대해서 지적 환영 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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