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필자는 엔화에 대해서 고수익이 목적인 투자보다는 헷징의 목적 및 여행 목적 혹은 거주 예정인 사람들에게 더 알맞은 투자가 될 것 같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또한,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있는 글이므로 미리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엔화 전망 관련해서는 아래 글 4)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음.
https://developer-thislee.tistory.com/54
2. 2024년이 되기까지 엔화의 목표 가격은 최소 1020~1080원으로 보고 있음. 아직 목표 가격에 변동은 없음.
3. 미국이 기준금리를 현 4.75%에서 5% 혹은 더 나아가서 5.25% 까지 올린다고 가정해도 엔화는 쌀 때 줍는 게 맞다고 봄.
4. 예를 들면, 미국 기준금리가 5%에 일본이 현재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엔화는 920원~930원 영역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봄. 하지만, 이 가격대에 오게 된다면 필자는 엔화를 적극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가격이라고 생각함.
5. 1차 매수 가격대는 920원 ~ 950원 사이로 생각하고 있음. 2차 매수 가격대는 890원 ~ 930원.
비중은 1차가 75%, 2차가 25%.
6. 만약, 연준이 미쳐가지고 기준금리를 5% 에서 더 크게 올려버린다면 890원에서 900원 초반 가격도 생각하고 있음.
(일본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금리를 조금 올릴 가능성도 생각해 둬야 함)
7. 그럼, 6번 상황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가정해보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5.25% 에서 초과해서 올렸다면, 과연 일본이 가만히 있을까? 절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함. 더불어, 미국은 최우방국 중에서도 제일 강한 패인 일본을 손절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결과를 초래할 텐데,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함.
8. 아무튼, 올해는 달러보다는 엔화임. (진짜, 예상치못한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한 줄 요약 : 비중 75%는 920~950원 매수. 나머지 비중 25%는 890원~930원 매수.
P.S. 달러는 이제 끝물이라고 생각함. 여기서 더 올라간다고 해도 1280원~1300원 혹은 1300원~1320원이 최대치라고 생각하고 있음. (시장이 지금처럼 흘러만 가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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